[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국 인민은행은 10월 외환보유고가 3조5300억달러를 기록, 전월(3조5100억달러) 대비 증가했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 8월과 9월 외환보유고가 각각 939억달러, 433억달러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8월 이후 인민은행이 통화완화를 시행하는 등 경기부양책을 펴면서 증시와 외환시장이 안정, 자본유출 압력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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