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더슨팜스챔피언십의 격전지 잭슨골프장 18번홀 그린. 잭슨(美 미시시피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5/2016시즌 4차전 샌더슨팜스챔피언십(총상금 410만 달러)이 악천후로 이틀째 파행이다.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골프장(파72ㆍ7354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 잔여 경기가 폭우로 또 다시 지연된 상태다. 주최 측은 9일 경기를 속개한 뒤 대회를 하루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로베르토 카스트로(미국)가 4타 차 선두(15언더파 129타), 브라이스 몰더와 조나탄 베가스(이상 미국)가 공동 2위(11언더파 133타)에서 추격하고 있다. 한국은 노승열(24ㆍ나이키골프)과 강성훈(28ㆍ신한금융그룹)이 공동 30위(5언더파 139타)에 있다. 최경주는 공동 63위(3언더파), 2라운드를 3개 홀 밖에 소화하지 못한 상황이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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