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특구기업 해외진출 지원 ‘뉴욕 데모데이’ 개최

특구 스타트업 해외진출 프로그램에 참여한 10개 특구기업 관계자들과 뉴욕 현지 투자자들이 '뉴욕 데모데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특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뉴욕에서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A.I.M your Dream to New York with INNOPOLIS’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개최된 이 행사는 지난 3개월간 특구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프로그램에 참여한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뉴욕 현지 전문 멘토들이 사업모델 재설계, 시장조사, 브랜드 마케팅, 모의 피칭, 법률자문 등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됐다.데모데이에는 뉴욕 핵심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 미디어 등 60여명이 참석해 특구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특히 행사 이후 특구 스타트업과 해외 투자자 간 네트워킹 이벤트 시간에 일부 해외투자자는 이달 중 대덕특구 방문을 약속하기도 했다.김차동 특구재단 이사장은 “뉴욕 데모데이를 통해 특구 스타트업이 해외시장에서도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데모데이 개최 경험을 토대로 특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확대와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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