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0시30분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가 만나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롯데면세점(대표 이홍균)은 4일 오전 10시30분 롯데월드타워 시네마 3관에서 강남권 관광벨트 조성 및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지역 공헌 활동을 위한 협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홍보 활동 전개를 통해 기업과 지역이 상호 상생·발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서초구와 롯데면세점은 관광산업이 관광 뿐 아니라 숙박, 쇼핑, 음식 산업 등 다양한 산업과 연결돼 고용 부가가치 창출 등 연쇄적 효과를 내는 중요한 역할에 공감하고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함께 협력해 간다는 방침이다.
협약식
또 강남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내용 및 추진방안에 대해 상호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2000만 관광시대를 대비, 서초구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비상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서초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상생 ·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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