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회와 남부대는 2일 오전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이영순 의장 등 의원 5명과 조성수 총장 등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영장 관련 광산구의원 현안청취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산구의회·남부대, 현안청취 간담회 개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의회(의장 이영순)와 남부대학교(총장 조성수)가 남부대국제수영장 공식개장에 발맞춰 상호협력을 통한 시민수영장 만들기에 손을 맞잡았다. 광산구의회와 남부대는 2일 오전 ‘남부대국제수영장 개장관련 광산구의원 현안청취 초청 간담회’를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영장 공식개장 첫날을 맞아 경기·운영·보도·관람석·기능실·풀장 등 수영장 주요 시설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향후 활용방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영순 의장은 “광주U대회를 통해 남부대국제수영장이 최첨단 시설을 갖춰다는 평가는 이미 받았다”며 “앞으로 구의회는 시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후활용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협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 광산구의회와 남부대는 2일 오전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이영순 의장 등 의원 5명과 조성수 총장 등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영장 관련 광산구의원 현안청취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식개장을 한 남부대국제수영장은 연면적 1만9,39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경영풀 10레인, 다이빙풀 등 수영시설을 갖춘 광주 유일의 국제수영장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광산구의회 이영순 의장과 최병식 운영위원장, 김동호 의원, 정경남 의원, 최순이 의원 등 5명이 참석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