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액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설립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롯데제과가 강원도 영월에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Sweet home) 3호점을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스위트홈 3호점은 영월군 남면에 위치하며 40여 평 규모로 건립됐다. 활동실, 상담실, 학습실 등이 마련돼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에 찾아와 놀이와 학습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스위트홈은 롯데제과가 2013년 2월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으로, 전액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설립된다. 1호점은 전라북도 완주군, 2호점은 경상북도 예천군, 이번에 강원도 영월에 3호점을 건립, 매년 1호점씩 개관한다는 약속을 지켜가고 있다. 특히 스위트홈은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방에 건립해 의미를 더해준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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