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근, 동성애자 의혹에 '예비군 훈련장 가면…'

패션디자이너 황재근. 사진=MBC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디자이너 황재근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동성애자 의혹에 대해 해명했던 사실이 밝혀졌다.지난 14일 황재근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목소리와 말투, 행동이 독특해서 주변 사람들과 더불어 많은 이들이 동성애자로 오해하더라"라고 운을 뗐다.이어 "그렇지만 난 보통의 남자일 뿐이다"라며 "예비군 훈련장 등에서는 굵은 목소리를 낸다"라고 재치 있게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재근은 30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싱글라이프와 인생 이야기를 공개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