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영농기 농촌 일손돕기 대대적 추진

"수확기 일손부족 해결 위해 구슬땀"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 철을 맞아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을 돕기 위해 감, 산수유, 콩 수확 등 대대적인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군과 읍·면에 봄·가을철 일손 돕기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을철 중점 지원기간은 10월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이다. 이 기간에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 등 약 5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25 농가, 면적 12ha가 접수되었다.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구례군의 적극적인 일손 돕기가 풍성한 수확의 기쁨과 함께 농민들의 근심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