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인포. 페이인포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계좌이동제가 시행된 첫날인 30일 계좌이동 처리를 할 수 있는 '페이인포' 사이트에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다.금융결제원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페이인포 사이트에 접속한 건수는 15만9205건에 이른다.금융결제원 관계자는 "매시간 비슷한 규모의 소비자가 사이트에 접속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는 시간당 평균 2만6천여명 정도가 접속하는 셈이다.계좌이동제란 금융거래자가 주거래 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옮기려 할 때 기존 은행 계좌와 연결된 급여이체나 각종 요금의 출금이체 등 자동이체건을 신규 계좌로 한 번에 연결해주는 제도를 말한다.신한은행과 우리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등의 대형시중은행과 지방은행, 특수은행 등 총 16개 은행이 참여한다. 페이인포 사이트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동이체건 계좌이동을 신청할 수 있다. 기존 계좌의 자동이체건 조회는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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