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시작…한정 음료 등 출시

크리스마스 한정 음료·푸드·머그·텀블러 등과 2016년 플래너 출시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30일 전국 800여개 매장에서 ‘달콤한 크리스마스(Deliciously Merry)’를 주제로 연말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한정적으로 만날 수 있는 음료 3종과 크리스마스 한정 원두, 푸드 2종과 25종의 머그 및 텀블러, 스타벅스 카드, 스타벅스 플래너 등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소개하며 고객들에게 보다 달콤한 크리스마스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표 음료인 ‘토피 넛 라떼’를 비롯해 ‘헤이즐넛 크런치 모카’, ‘크리스마스 바닐라 티 라떼’를 새롭게 선보이며 더욱 다양한 크리스마스 경험을 제안한다. 크리스마스 음료는 핫, 아이스, 프라푸치노로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토피 넛 라떼’와 ‘헤이즐넛 크런치 모카’의 가격은 톨 사이즈(355ml) 기준으로 핫, 아이스가 5600원, 프라푸치노는 6100원이다. ‘크리스마스 바닐라 티 라떼’는 톨 사이즈(355ml) 기준으로 핫, 아이스가 5300원에 제공된다.크리스마스 음료와 잘 어울리는 푸드 2종도 함께 소개된다. 코코아 맛의 블랙쿠키를 차곡차곡 쌓아 화이트 크림치즈를 샌드하여 만들어 더욱 매력적인 모습의 ‘블랙쿠키 크림치즈 케잌’(5300원)과 담백하고 고소한 마스카포네 생크림에 상큼한 다크체리가 들어있는 ‘마스카포네 생크림 케잌’(5000원) 이 준비됐다.크리스마스 시즌과 어울리는 원두도 함께 선보인다. 1984년부터 매년 선보이고 있는 크리스마스 블렌드 원두와 함께 크리스마스 블렌드 원두를 더욱 진하게 로스팅한 '크리스마스 블렌드 에스프레소 로스트'와 가볍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인 '크리스마스 블론드 로스트' 원두까지 3종이 준비됐다(250g 포장기준 1만8000원).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의 대표 색상인 레드와 대표 아이콘인 호두까기인형, 진저쿠키를 모티브로 한국에서 로컬 디자인한 다양한 머그, 텀블러가 출시된다. 2016년 스타벅스 플래너도 함께 출시한다. 12월31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잔을 포함해 음료 17잔을 구매하고 e-스티커를 모아 e-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들에게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플래너 별도 구입을 원하는 경우 4종 중 블랙과 레드 2종만 구매 가능하며 2만7500원에 제공된다. e-프리퀀시를 완성하여 플래너를 교환하는 고객 대상으로 11월5일까지 플래너를 1권 더 증정하는 더블 플래너 이벤트가 실시된다. 한편 스타벅스는 11월5일부터 12월31일까지 매주 목요일을 ‘메리 사이렌 오더 데이’로 정하고 특별 사이렌 오더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주 목요일 하루 동안 사이렌 오더를 통해 크리스마스 음료를 주문·결제한 모든 고객께 영수증 당 크리스마스 음료 e-스티커 1개를 즉시 추가 증정한다.스타벅스는 16주년을 기념하여 크리스마스 상품(음료, 원두, 비아) 1개 당 16원, 플래너는 1권 당 160원을 사회공헌 활동 기금으로 적립한다. 연말까지 적립 목표 금액 총 1억6000만원의 수익금은 NGO와 함께 전국 스타벅스 매장 인근의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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