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 환자안전 문화 정착 위한 ‘환자안전의 날’ 행사 열어

선병원은 29일 '환자안전의 날'을 맞이해 본원 구성원들과 함께 환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인다는 취지의 행사를 마련했다. 대전선병원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은 지난 29일 본원에서 ‘2015년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열었다.행사는 환자안전을 주제로 직원들이 출품한 포스터를 전시하고 자체 제작한 UCC를 상영하는 등으로 진행됐다.이밖에 병원은 임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손 위생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SUN Smaile' 요원들이 본원 내 병동과 부서를 순회, 안전의식 개도를 고취시키는 활동을 겸했다. 박노경 원장은 “우리 병원은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진료 분야별로 진료 및 프로세스 개선에 나서고 있다”며 “더불어 지속적인 변화와 개선으로 안전시스템을 확립, 고객감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선병원은 선치과병원과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가 2012년과 이듬해 각각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을 획득, 우수 의료기관으로서의 신뢰성을 쌓는 토양을 마련했다. 특히 유성선병원은 검진센터 부문 1200여 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기도 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