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임기자
송창수 호남대학교 교양교육원장(왼쪽)과 김선수 총학생회장(왼쪽 두 번째)은 29일 송용민 KEB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대표(왼쪽 세 번째)에게 학생과 교직원들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모금한 '청년 희망펀드' 기부액을 전달했다.(자료:KEB하나은행)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KEB하나은행은 호남대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29일 호남영업그룹에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청년 희망펀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호남대의 이번 기부는 1000여명의 학생들이 지난 27일 가을축제인 어등제의 식전행사로 '더불어 함께' 팀 걷기대회에 참가해 교육이수 장학금 중 일부를 모금하고 교직원들이 적극 동참해 이루어진 것이다. 교육부로부터 광주전남권 유일의 '인성교육기관(에티카 배움터)'으로 선정된 호남대학교는, 인성과 품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의 양성을 위해 다양한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