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썰전'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장도연이 자택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서는 셀프 인테리어 고수 제이쓴이 출연해 놀라운 인테리어 비포&애프터 사진과 인테리어 비용을 공개했다. 이에 장도연은 "저도 집을 예쁘게 꾸미고 싶은데 엄두가 안난다"며 이사한 지 두달 된 집을 공개했고 이를 본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가구도 별로 없이 인테리어 매장에서 샀다는 조명만 덩그러니 놓여있는 상태였던 것. 장도연은 "이케아 쇼룸처럼 예쁘게 꾸미고 싶었는데 엄두가 안 나더라. 조명 하나 샀다"며 "못질 하는 것도 겁이 난다"고 전셋집의 설움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떤 콘셉트라든지 구체적인 구상 없이 단순히 "예뻤으면 좋겠다"며 불편함보다 SNS에 올려 자랑하고 싶다는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이에 김구라는 "집에 있는 거 안 좋아하는구나"라고 돌직구를 던졌고 장도연이 이에 수긍하자 "그럼 집 꾸미지 마라. 집 꾸미는 건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다. 차라리 그 돈을 모아라"라고 조언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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