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2년연속 품질경영대상 기업 선정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2015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2년 연속 품질경영대상 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여 각 산업 분야에서 국제표준 달성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통해 경영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일동제약은 제조 인프라의 확충과 철저한 품질관리(QC) 및 품질보증(QA) 등 생산부문뿐만 아니라 연구, 개발, 마케팅, 기획, 인사 등 전사적 차원의 우수한 품질관리 체계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의약품 제조와 관련한 국제적 기준과 품질 및 안전성 요건 등을 충족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세파계항생제와 세포독성항암제 생산을 위한 독립형 전용공장을 준공해 가동 중"이라며 "지난해 청주공장의 리모델링을 통해 국내 제약업계에서 최대 수준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품질 혁신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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