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축구, 벨기에에 져 월드컵 8강행 좌절(1보)

한국-벨기에 U-17 월드컵 16강[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8강 진출에 실패했다.대표팀은 29일 오전 8시(한국시간) 칠레 라세레나의 라 포르타다 경기장에서 열린 16강전에서 벨기에에 0-2로 졌다. 요른 반캄프(17)와 마티아스 베레트(17)에게 연속골을 내줬다. 조별예선 B조에서 무실점하며 1위(승점 7)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오름세를 살려 2009년 나이지리아 대회 이후 6년 만에 8강행을 노렸으나 D조 3위(승점 4),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오른 벨기에를 넘지 못하고 도전을 멈췄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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