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용편집국부장
담양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은 10월 23일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 지역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전남지방우정청<br />
담양우체국(국장 이영봉) 행복나눔 봉사단은 10월 23일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단원들은 준비해 간 반찬과 돼지고기를 삶아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어르신들은 이구동성으로 “우체국에서 조용하고 외로운 시골마을을 찾아 식사를 제공하니 잔칫집 같다”며 즐거워했다.이영봉 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몸 건강하게 즐겁게 활동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우체국,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