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규기자
레스트리
현대인들의 가장 큰 고민인 ‘스트레스’, 이 스트레스는 성인여드름, 피부트러블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사춘기 시절에 발생하는 여드름 같은 경우에는 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원인이다. 안드로겐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면 피지가 증가하고, 각질이 피부에 두껍게 쌓이면서 모공을 막아 여드름 발생을 유발한다. 하지만 성인 여드름의 경우 불규칙한 생활과 식사습관, 스트레스 및 과도한 메이크업이 여드름의 원인이 된다. 직장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의 경우 잦은 야근, 회식,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생활리듬이 깨지게 되고, 피로가 누적될수록 피부에는 더 안 좋은 작용을 하게 된다. 특히나 피부 재생시간인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수면을 취하는 것이 피부에 좋은데 야근이나 회식을 자주 하는 직장인들에게 있어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또한 사회생활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뇌의 시상하부에서 체내 호르몬 분비를 주관하는 뇌하수체를 자극하고 그 결과 좌우 콩팥 위쪽에 위치한 2개의 부신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분비한다. 코티솔은 외부의 스트레스와 같은 자극이 왔을 때 몸에서 이런 자극에 맞서기 위해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분비되는 혈압과 포도당 수치를 높이는 물질이다. 코티솔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은 몸을 방어하기 위해서 몸에서 자동으로 분비되는 호르몬 이지만 스트레스가 누적될수록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기 때문에 이 호르몬들이 피지선을 자극해서 여드름을 유발하고 악화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피부관리를 위해서는 효과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할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기초화장품 사용으로 트러블을 예방해야 한다. 최근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여러 가지 기능을 한꺼번에 담은 제품으로 피부관리를 하기보다는 각각의 기능을 하는 단일 제품들로 피부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올인원 같은 제품들은 사용자의 편리를 위해서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각각의 기능들이 단일 제품보다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피부관리의 가장 좋은 방법은 화장품을 너무 적게 쓰거나 많이 쓰는 것이 아니라 계절이나 환경적인 요인에 따라 화장품을 더하거나 빼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10년의 세월 동안 문제성 피부만을 연구해온 기초전문 브랜드 레스트리에서는 트러블 피부, 민감성피부와 같은 피부 타입 별로 라인을 나누어 체계적인 피부관리를 도와준다. 트러블 피부가 사용하는 레스트리 care 라인은 폼클렌징, 토너, 로션과 함께 국소부위를 관리해주는 스팟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년 동안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라인의 제품들이다. 트러블이 진정된 후나 민감성 피부가 사용하는 레스트리 safe 라인은 자극이 덜하고 순한 폼클렌징, 토너, 로션과 더불어 부족한 수분을 채워줄 수 있는 수분크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초 화장품 선택이 어려울 경우 피부 타입 별로 올바르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레스트리 피부 전문가와 1:1 피부상담을 통해 제품을 추천 받을 수 있으며 폼클렌징, 토너, 로션 3종의 샘플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