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공예명장' 선발을 위해 다음달 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공예명장은 전통공예 기술의 계승발전과 공예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숨은 공예 전문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용인시가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도예, 금속, 장신, 목ㆍ석공예, 섬유, 종이공예 등이다. 신청은 각 구청과 읍ㆍ면ㆍ동사무소 및 관련 단체에 하면 된다. 용인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1차), 현장심사(2차)를 거쳐 12월 공예명장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공예명장 1명을 선정한다. 용인시는 전문성과 입상실적, 전시활동, 공예산업 발전 공헌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명장을 결정하게된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용인시 공예명장 칭호와 명장증서, 1000만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용인시 문화관광과(031-324-2064)로 하면 된다. 한편, 용인에는 도예 8곳, 금속 6곳, 목공예 101곳 등 총 132곳의 공예관련 기관 및 단체가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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