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섬유산업이끌 디자이너축제 양주서 열린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의 섬유ㆍ패션산업을 이끌 차세대 디자이너들의 축제 '대학생 패션디자인 페스티벌'이 오는 11월4일 양주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가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경희대학교, 국제대학교, 수원대학교, 용인송담대학교, 장안대학교, 중앙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평택대학교, 한세대학교 등 12개 대학에서 각 16벌씩 의상을 선보인다.  출품된 의상은 장광효 디자이너 등 전문심사위원 5인이 심사해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2명) 총 5명에게 상을 준다. 또 참여대학 중 우수지도대학 1개교를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는 해외 패션시장 조사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경기중기센터는 행사 당일 ▲NEXT Generation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교복패션쇼 등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장광효 디자이너, 명유석 디자이너, 한동우 디자이너와 함께 디자이너가 꿈인 섬유ㆍ패션학과 학생들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교복패션쇼는 도내 섬유업체에서 생산된 고급 니트소재로 중ㆍ고등학생들의 시대감에 맞는 디자인과 색상을 반영한 개성과 희망을 담아낸 작품들이 런웨이를 수놓게 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섬유사업팀(031-850-3633)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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