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무역업체 외환수수료 우대 서비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B국민은행이 26일부터 중소무역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외환수수료 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서비스는 한국무역협회가 추천한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국민은행을 통한 외환 거래시 외환 송금 수수료와 신용장 개설, 통지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80%까지 우대한다. 외환수수료 우대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기업은 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에 접속해 확인서를 출력한 후, 국민은행 지점에 제출하면 된다.국민은행 관계자는 "한국무역협회와 함께하는 이번 외환수수료 우대 서비스가 어려움에 처한 중소무역업체 지원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소 무역업체에 대한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금융지원을 통해 중소무역업체 비용절감은 물론 수출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