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핸드볼, 리우올림픽 亞예선 3연승…일본과 본선행 다툼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9회 연속 올림픽 출전에 1승을 남겼다.  임영철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24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우즈베키스탄과의 3차전에서 56-15로 크게 이겼다. 카자흐스탄(21일·35-24 승), 중국(22일·34-22 승)전에 이어 3연승을 달린 한국은 25일 일본(3승)과 경기에서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다툰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다섯 개 나라가 출전해 1위가 올림픽 본선에 나간다. 대표팀은 일본에 골득실에서 열아홉 골을 앞서 비기기만 해도 올림픽 진출을 확정한다. 여자 핸드볼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부터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8회 연속 본선에 출전했다.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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