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새만금개발청은 22일 정부3.0 비전인 투명한 정부 만들기에 동참하고 '부패없는 청정 새만금개발청 구현'을 위해 전 직원 대상 공직자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올해 3000억원 규모의 새만금 동서2축도로 건설공사를 착공하고, 내년에는 약 1조원 규모의 남북2축도로 건설사업 착수를 앞둔 만큼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발생요인을 차단하고 공직자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의를 맡은 임원빈 강사(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장)는 "이순신, 청렴의 리더쉽"이란 주제로 우리 국민이 가장 존경하는 이순신 장군의 청렴 사례를 통해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정신에 대해 교육했다.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정부에서는 공직사회 부패척결을 위해 강도높은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모든 업무처리에 있어서 청렴을 중심에 두고 사소한 부패요인도 발생하지 않도록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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