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우리나라의 겨울은 해가 갈수록 길어 지고, 겨울이 오는 시기 또한 빨라지고 있다. 10월은 긴 겨울을 나기 위해 김장을 하고 찬바람을 막기 위한 인테리어 보수에도 바빠지는 계절이다. 아침 저녁으로 부쩍 쌀쌀해지는 날씨와 건조한 대기에 피부 역시 민감해진다. 가을의 정취를 느낄 새 없이 찾아올 겨울을 대비해 피부 월동준비도 앞당겨야 한다. 날씨가 차고 건조해지면 피부는 표면 지질이 감소하고 장벽이 약해져 건조증이 발생하기 쉽다. 얼굴뿐만 아니라 팔다리와 손등에도 발생한다. 평소에 꾸준한 보습관리를 하지 않으면 피부 건강에 적신호를 부를 수 있다.찬 날씨는 피지 분비가 줄어들고 피지막이 잘 형성되지 않아 각질이 쌓이게 되는 원인이 된다. 이렇게 두꺼워진 각질은 일주일에 1~2회 정도 스크럽제나 각질제거용품을 이용해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각질 제거 후에는 피부 자극이 적은 제품으로 부드럽게 세안하고 보습 성분이 풍부한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 진정시킨다. ‘이지듀 리뉴얼 인텐시브 모이스처’는 고농도의 보습 크림으로 수분 공급뿐 아니라 피부장벽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스쿠알란, 트레할로스 등의 성분이 피부에 부족한 수분을 공급해 피부를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이지듀 모이스처 에센셜 미스트’는 민감해진 피부의 완화를 위한 올데이(All-day) 밸런싱 케어 미스트다. 알로에베라잎수와 히알루론산이 외부한경에 의해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보습케어한다. 세안 후, 메이크업 또는 수정 메이크업 후에 사용하거나 난방으로 인해 건조해진 피부를 위해 수시로 사용하면 즉각적인 수분 공급과 함께 실내외 기온차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다. 미스트를 사용할 때는 얼굴 가까이에서 분사하기 보다는 20c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뿌려주는 것이 좋으며, 미스트 사용 후 보습제품으로 한번 더 마무리하면 보다 효과적이다. 겨울로 가는 길목 가을은 여름 못지 않게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하는 시기다. 일교차가 크고, 햇빛이 강한 가을철일수록 기미나 잡티 같은 얼굴색소가 생기기 쉬우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더욱 꼼꼼히 발라야 한다.최근에는 안티에이징을 비롯해 수분, 화이트닝 등 다양한 효과를 갖춘 자외선 차단제가 많이 나와 있으므로 자신의 피부 타입을 고려해 성분과 기능을 비교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이지듀 플러스 브라이트닝 선 로션’은 브라이트닝 톤 보정 효과를 제공함으로써 CC크림이나 메이크업 베이스를 대체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다.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 함유 및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성 피부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디엔컴퍼니 관계자는 “겨울을 앞둔 가을 환절기 피부 월동준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세가지는 각질케어와 보습, 그리고 자외선 차단”이라며,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세심한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