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초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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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레드페이스는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파이안' 배낭 라인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레드페이스의 '파이안 28L'는 중, 단거리 산행용 배낭으로 가벼우면서 내마모성과 인장강도(찢기거나 당기는 힘에 견디는 강도)가 높은 코듀라 소재를 사용해 튼튼하게 제작됐다. 배낭과 신체 사이의 통풍이 중요한 아웃도어 배낭의 특성을 고려해 자체 개발 기술인 '에어테크 시스템'을 적용해 열과 땀이 상하 좌우로 빠져 나가도록 등판을 설계했다. 또한, 허리벨트를 대형화하고 고정하기 편하도록 만들어 편안함과 뛰어난 밀착감을 부여하고 장시간 산행시 피로감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색상은 블랙ㆍ카키ㆍ레드ㆍ올리브로 구성돼 있다. (가격 9만8000원)'파이안 32L' 역시 28L의 특징을 모두 가진 채 배낭 하단부가 열리도록 디자인 돼 배낭의 용량을 효과적으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M 웨빙을 사용, 야간 산행시에도 유용하며 내장돼 있는 레인커버는 우천시에도 걱정이 없기 때문에 실용적이다. 색상은 블랙ㆍ카키ㆍ레드ㆍ올리브가 있다. (가격 11만8000원)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