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선 ‘간식용 고급맛살’ 프리미엄 전략으로 인기…판매량 전년 대비 33% ↑

크라비아, 스노우크랩 등 맛과 품질 앞세운 고급 제품 출시로 소비자 공략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종합식품전문기업 사조대림의 ‘대림선 간식용 고급맛살’이 높은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사조대림은 21일 대림선 간식용 고급맛살 대표 제품 ‘스노우크랩’이 출시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의 대림선 간식용 고급맛살 판매실적을 살펴본 결과, 전년 대비 판매액은 약 39%, 판매량은 약 33% 상승했다고 밝혔다. 대림선 간식용 고급맛살은 국내 전체 맛살시장 1위 사조대림의 33년 맛살 제조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급 원재료를 엄선해 만든 프리미엄 맛살 제품으로, ‘크라비아’와 ‘스노우크랩’이 대표적이다. 사조대림은 대림선 간식용 고급맛살의 인기 비결로 기존 제품의 품질개선과 차별화 된 신제품 출시가 주효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샘플링, 시식행사 등 제품을 직접 맛 볼 수 있는 체험마케팅을 펼친 것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이와 함께 사조대림은 향후 체험마케팅을 확대하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층에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쳐 ‘간식용 고급맛살’시장의 대표 제품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이지학 사조대림 마케팅팀 담당은 “대림선 간식용 고급맛살은 최고급 연육으로 만들어 아이들 밥 반찬 뿐만 아니라 캠핑, 대학교 MT 등에서 술안주, 간식으로 제격이다”라며 “특히 진짜 게살을 넣어 만든 ‘대림선 스노우크랩’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 담백한 맛과 촉촉하고 탱탱한 식감으로 앞으로도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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