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더 깨끗한 화장실 위생캠페인' MOU 체결

권오승 유한킴벌리 상무(왼쪽)와 표혜령 화장실문화시민연대 대표가 19일 화장실 위생캠페인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유한킴벌리는 화장실시민문화연대와 함께 ‘더 깨끗한 화장실 위생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공화장실이 보다 위생적이고 쾌적하게 변화해 갈 수 있도록 화장실시민문화연대는 캠페인을 이끌어 가고, 유한킴벌리는 캠페인을 지원한다. 더 깨끗한 화장실 위생캠페인’의 주요 활동은 공공화장실의 화장실 이용 문화 모니터링, 화장실 이용 만족도 및 손씻기 실태조사를 통해 공공화장실 위생의 현주소를 짚어볼 예정이며, 위생화장실 UCC공모, 우수 위생화장실 선정, 화장실 위생 포스터 보급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진 화장실문화를 보급하고 위생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권오승 유한킴벌리 B2B사업부문장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 일상 생활 속에서의 위생문화, 특히 공중화장실 위생은 매우 중요하다” 며 “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화장실 위생 캠페인을 통해 우리나라 화장실 위생문화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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