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온라인전용 '직장인 e-행복드림 신용대출' 출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BNK부산은행은 무방문, 무서류로 온라인에서 가능한 '직장인 e-행복드림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상품은 저축은행, 캐피탈 등 제2금융권에서 높은 금리를 이용 중인 중간 신용등급(4~7등급)의 직장인들이 은행 방문이나 대출서류 작성 없이 편리하게 낮은 금리의 은행대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온라인 전용 신용대출이다.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재직기간 6개월 이상,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영업점 방문 없이 당일 대출이 가능하다.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최저 연 5.03%(10월15일 현재)로 이용할 수 있다. 대출은 부산은행 스마트뱅킹 상에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대출 입력항목도 기존 42개에서 11개로 대폭 줄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스마트폰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에는 인터넷뱅킹(www.busanbank.co.kr) 금융상품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부산은행 신금융사업본부 관계자는 "직장인 뿐만 아니라 대출 수혜자의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전용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쉽고 빠르게 접근하고 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상담채널을 확대해 스마트뱅킹 등 온라인 서비스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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