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장흥군 대덕복지관 실버 건강댄스팀이 지난 8일 광주광역시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년 건강백세 운동교실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br />
"장흥군 실버 건강댄스팀 '2015년 건강백세 운동교실 발표’에서 대상""전국 독도사랑 나라사랑댄스 페스티벌에 이어 두 번 연속 대상 수상 쾌거"[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대덕복지관 실버 건강댄스팀이 지난 8일 광주광역시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년 건강백세 운동교실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22개 팀 1,200여 명이 출전해 평소 갈고닦은 실버체조와 요가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총 24명으로 구성된 대덕복지관 실버 건강댄스팀은 평균나이 80세로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활기찬 댄스 실력을 과시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대덕읍 댄스팀은 건강한 노후를 목표로 매주 3회에 걸쳐 꾸준히 연습해 온 9년차 댄스팀이다. 지난 7월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전국 독도사랑 나라사랑댄스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장용 대덕읍장은 “대상을 받기까지 지도에 힘써주신 김은아 강사님과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김상집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댄스를 통해 삶의 활력을 발견하고 건강한 여가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