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턴' 포스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인턴'과 815커뮤니케이션(대표 임수열)이 한국판 로버트 드니로를 찾는 시니어 인턴 프로젝트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815커뮤니케이션은 소속 13개 기업의 인턴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니어 인턴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경영자를 가까운 거리에서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인턴' 속 로버트 드 니로처럼 도전 의지와 열정을 가진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채용이 진행되며 기본 계약기간 1년 간 주 1~2회 출근하게 되며 추후 연장이 가능하다. 급여는 해당기업의 스톡옵션으로 지급된다. 영화 속 내용처럼 자기소개를 동영상으로 제작한 뒤 이력서 1부와 함께 이달 31일까지 ceo@815.co.kr에 보내면 신청이 완료된다. 시니어 인턴 프로젝트와 815그룹사 소속 13개 기업에 대한 정보는 815그룹홈페이지(www.815.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인턴'은 12일 누적관객수 232만2950명을 기록했다. '인턴'은 30세 젊은 CEO 앤 헤서웨이가 70세 인턴 로버트 드 니로를 채용하며 세대불문 우정을 나누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개봉국가 중에서 한국이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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