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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이 불거졌던 일본 출신 배우 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입을 열었다.최근 영화 '진격의 거인2' 홍보 활동을 마친 미즈하라 키코는 12일 홍콩의 한 행사장을 찾아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 행사에서 키코는 지드래곤과의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보도에 따르면 이 날 취재진에게 지드래곤에 대한 질문을 받은 키코는 "친구 사이다"고 해명하며 "열애설은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게 늘 웃어주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한편 미즈하라 키코는 지드래곤과의 오랜 열애설로 화제를 뿌린 인물로, 최근 결별설과 재결합설이 연이어 보도돼 한일 양국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