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3일 오전 10시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금융·취업상담과 강연, 사회적기업 제품을 전시하는 '2015 서민금융 및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은행과 서민금융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우선 15개 기업체가 현장채용 등 일자리 상담을 하고, 서울시 SH공사에서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 관련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9개 시중은행장은 서민들과 개별 상담을 하고, 서민의 금융애로를 현장에서 직접 해소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은행 이동점포 버스가 행사장 인접지역에 배차돼, 개별 상담 후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이 밖에도 서민금융제도와 불법 사금융·금융사기 피해예방, 취업 강연, 뮤지컬 공연 및 생활법률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사회적기업을 초청해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도 있다.금융감독원은 박람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참가신청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금감원·서민금융유관기관·은행 홈페이지(온라인) 및 9개 은행 영업점(오프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