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윤석이 강동원의 킬힐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1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검은 사제들' 제작발표회에 배우 김윤석과 강동원이 참석했다.이날 강동원은 8㎝의 구두를 신고 등장했다. 이를 본 김윤석은 "스타일리스트가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이어 김윤석은 "강동원 씨 키가 힐 높이까지 해서 194㎝다. 나는 해봐야 180㎝다"라며 "(강동원)군대 한 번 더 가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강동원은 극 중 김신부(김윤석 분)을 돕는 미션을 받지만 의구심을 버리지 못하는 신학생 최부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에 관한 이야기로 오는 11월 5일 개봉 예정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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