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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월드스타 가수 싸이가 신곡 작업을 거의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가요 관계자는 1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싸이는 신곡들의 작업을 이미 최종적으로 끝냈다"라며 "싸이는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곡 작업을 완료했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싸이는 신곡들과 관련한 프로모션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논의가 끝나면 정식 컴백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싸이는 이번에 다수의 신곡들을 만들었기에 싱글을 연속으로 낸 뒤 앨범을 공개할 지, 아니면 바로 앨범을 선보일 지에 대해서도 주변과 상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가요계 측은 싸이의 구체적인 컴백 시기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앨범 작업이 마무리가 된 만큼, 컴백이 가까워졌다고 보고 있다.한편 싸이는 2012년 7월 '강남스타일'을 발표, 월드스타로 거듭난 뒤 2013년 '젠틀맨'과 지난해 '행오버' 등 2곡의 싱글을 발매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