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한 방울 넣지 않고 100% 우유로만 반죽한 제품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삼립식품이 ‘숙 우유 시리즈’ 2종을 출시 했다고 8일 밝혔다.숙 우유 시리즈는 반죽에 물을 사용하는 기존 빵들과 달리 100% 국내산 우유로만 반죽해 만든 ‘숙 100 우유 식빵’ 과 ‘숙 100 우유롤’ 등 2종으로, 우유 특유의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특히, 삼립식품이 개발하고 특허 받은 신개념 제빵 기술인 탕종법을 이용해 만들어 씹을 수록 고소한 맛이 배가되고 촉촉함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탕종은 빵을 만들 때 사용되는 밀가루에 쌀발효액을 첨가해 100℃의 팔팔 끓는 물로 반죽을 하여 완벽하게 익힌(호화:湖化) 다음 저온에서 장시간 숙성을 거친 후 빵을 만드는 제빵 기법으로, 숙 100 우유 식빵과 숙 100 우유롤은 탕종을 통해 풍미를 더했다.삼립식품 마케팅 관계자는 “물 한 방울 섞지 않은 순도 100% 우유 식빵과 우유 롤빵은 우유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살린 제품”이라며 “우유 탕종법을 사용해 완벽하게 호화시킨 반죽을 사용하기 때문에 소화흡수에도 용이해 아침식사 대용으로 즐기기에 좋다” 고 말했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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