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순간 '입이 떡'…여객기 1등석 같은 고급형 고속버스 요금은?

인포그래픽.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여객기 1등석을 본뜬 고급형 고속버스가 운행될 전망이다.고급형 고속버스는 1992년 우등버스를 도입한 이후 24년 만에 새로 등장하는 버스상품으로 우등버스보다 좌석 공간이 넓고 뒤로 거의 완전히 젖힐 수 있으며, 좌석마다 칸막이를 설치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또 개인 좌석마다 모니터를 설치해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즐길 수 있고 휴대전화 충전기 등의 편의시설이 구비된다.이 버스는 내년 상반기 서울∼부산, 서울∼광주 노선 등에 시범 운영을 거쳐 운행될 예정이다.한편 우등버스 요금은 일반 고속버스 대비 약 50% 정도 높고 고급형 고속버스는 우등버스 요금 대비 최대 30%까지 할증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가격을 예상해보면, 서울~부산 노선의 경우 고급형 고속버스 요금은 4만4500원 선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