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신해철.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故) 신해철 묘비가 그의 1주기를 앞두고 완공된다.1일 고 신해철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인의 유해는 납골당에서 야외 안치단으로 자리를 옮긴다. 봉안식은 10월26일 치러지며 유족과 지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고 신해철의 묘비는 높이 2m, 세로 폭 1m 70cm 크기로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 내 가장 볕이 잘 드는 평화광장 동산에 세워진다.묘비에는 고 신해철이 1997년 동계유니버시아드 폐막을 기념해 만든 곡, '히얼 아이 스탠드 포 유'(Here I Stand For You)의 가사가 새겨졌다. 이는 유족의 뜻을 따라 제작한 된 것으로 전해졌다.고 신해철은 지난해 10월27일 서울 A 병원에서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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