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호기자
24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6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아시아나항공-하나투어-신한은행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하나투어 이장연 전무이사, 아시아나항공 두성국 상무, 신한은행 박호기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신한은행 및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여행자 우대 적금상품을 출시한다.아시아나항공은 2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 하나투어와 함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3사는 다음달 금융 및 여행 관련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자 우대 적금을 공동으로 출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가입고객이 아시아나를 탑승시 마일리지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상무는 "이번 금융, 여행, 항공 간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아시아나는 이들 고객들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따뜻한 환대와 감동적인 서비스를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두성국 상무, 신한은행 박호기 본부장, 하나투어 이장연 전무이사가 참석했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