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내달 9일 U-12팀 공개 테스트

사진=FC서울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12세 이하(U-12)팀 공개 테스트를 한다.공개 테스트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2004년~2006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다음달 9일 서울 오산중·고등학교 인조구장에서 진행한다. FC서울 스카우트팀과 U-12 코칭스태프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1차 합격자를 선발한다. 1차 합격자는 FC서울 U-12팀 훈련에 합류해 최종 테스트를 거친 뒤 입단 여부를 결정한다. FC서울은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통해 기성용과 이청용 등 국가대표 선수들을 발굴했다. 구단 산하 오산중?고 선수들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U-15팀인 오산중은 올 시즌 공식경기에서 26연승을 기록했고, 오산고에서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칠레 월드컵 대표팀 소집명단에 이준서, 차오연이 이름을 올렸다. 신청은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10월 3일까지 담당자 이메일(mafc6@gssports.co.kr)로 접수하면 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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