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김해삼계출장소 직원들이 20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국내체류 외국인 근로자 고객들에게 송편과 다과를 제공하고 있다.(자료:KEB하나은행)<br />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KEB하나은행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동남아 5개국 통화 특별 환율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남아지역으로 여행을 계획 중인 국내고객, 본국으로의 송금 및 방문을 계획 중인 국내체류 동남아 근로자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내달 9일까지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지점을 포함, 전국 KEB하나은행의 모든 영업점에서 진행(영업점 앞 해당통화 보유여부 사전 확인요망)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통화를 환전하는 고객에게 최대 50% 환율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그동안 기타통화에 대해서는 거래실적 우수고객에게만 약 30%의 환율우대 혜택이 주어지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파격적인 수준이다.또 20일에는 KEB하나은행의 15개 일요영업점과 2개 일요송금센터 등 총 17개 영업점에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국내체류 외국인 근로자 고객을 대상으로 송편, 다과를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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