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가 오디세이 '밀드 컬렉션 SX(사진)'를 출시했다.'SX'는 '사운드 엑스페리먼트(Sound eXperiment)'의 약자, 새로운 타구음을 연출한다는 의미다. 핵심은 '사운드 챔버(Sound Chamber)' 기술이다. 아이언의 중공구조와 비슷한 맥락이다. 스테인레스 스틸페이스와 카본스틸의 메인 바디 사이에 빈 공간을 만들어 일관된 타구음을 제공한다. 페이스 뒷면의 중심 부분을 두껍게, 4곳의 모서리는 얇게 처리해 공이 페이스 어떤 부분에 맞더라도 견고한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헤드 전체를 감싸고 있는 매트 실버 컬러에 화이트, 블루,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1번과 4번 말렛, 5번, 7번, 9번에 '브이라인 팽(V-Line Fang)'을 추가해 총 6개 모델이다. 물음표 문양으로 독특하게 디자인한 '미스터리 모델'(1번과 4번 말렛, 7번, 브이라인 팽)도 있다. 50만원이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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