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높이 13m 너비 53m의 거대한 옹벽에 조성한 전교생 640명 꿈을 담은 그림타일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빛바랜 페인트로 인해 초등학교 환경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았던 콘크리트 담장이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별과 우주선이 있는 아름다운 담장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이 벽화는 유지 보수가 쉽고 내구성이 뛰어난 모자이크 타일을 이용해 입체적으로 표현했으며, 전교생 640명의 미래의 꿈을 담은 그림타일로 이벤트 공간을 마련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