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MTS
한국투자증권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고객의 주식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안정성을 대폭 강화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개발했다. 대표적인 주식·펀드 거래 어플리케이션(앱) '이프렌드 스마트(eFriend Smart)'를 포함해 해외 선물옵션 전용 앱 이프렌드 스마트 해외 선물과 아이패드 전용 '이프렌드 탭(eFriend Tab)'을 통해 고객들이 홈페이지나 영업점 방문을 하지 않아도 주식투자를 할 수 있다.공모주 청약, 펀드,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 및 옵션 등 다양한 거래가 가능한 이프렌드 스마트 앱은 최근 조회 종목이나 관심 종목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현재가 화면에서 주문을 바로 넣을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안드로이드용 '위젯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휴대폰 바탕화면에서 시세 및 뉴스 조회가 가능하며 위젯과 앱의 연동을 통해 원하는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어 투자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주식 트레이딩 전용으로 만들어진 '이프렌드 스마트 이지(eFriend Smart Easy)'는 모바일로 주식 거래가 처음인 초보자나 시니어 고객의 편의를 고려해 글자 크기와 버튼 터치 영역 확대 등 화면 구성을 크고 이용하기 쉽게 디자인했다. 화면에 주식 거래에 필요한 기본적인 주요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해 빠른 주식 주문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오는 10월 말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새로운 금융상품 거래 전용 모바일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개인별 자산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와 금융상품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적용될 예정이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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