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 한강서 가을 불꽃놀이 등 27개 축제 '풍성'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가을을 맞아 한강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9월과 10월에 걸쳐 한강공원 전역에서 모두 27개의 다양한 문화축제가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먼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난지한강공원에서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렛츠락페스티벌'이 열린다. 같은 기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여러 연사·뮤지션이 참여하는 '원더우먼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또 19일 반포한강공원에서는 '한강을 그리다! 한강에 열광하다!'를 주제로 '2015 한강 홀릭' 레저스포츠 축제도 열린다. 아울러 내달 9일부터 18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는 한강공원에서 누워 책을 읽는 '북(Book)적 북적' 행사가 열린다. 또 내달 9일부터 3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는 문화가 있는 친환경 축제인 '어라운드 캠핑 페스티벌'도 이어진다.이밖에도 내달 3일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는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 같은 날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서울불꽃축제'가 개최된다.이상국 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축제의 계절, 가을에 한강공원으로 가까운 소풍을 오듯 방문해 축제를 즐기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한강공원을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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