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검정고무신과 함께하는 ‘주전부리 대축제’

추억의 간식을 설빙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신메뉴 6종 출시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설빙은 가을을 맞이해 과거에 즐겨먹던 추억의 주전부리를 활용한 신메뉴 6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주전부리 6종은 가래떡과 찰떡, 단팥죽 등 예전에 즐겨먹던 간식 종류에 치즈나 아이스크림 등을 더해 현대 입맛에 맞게 재구성한 메뉴다.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1030세대들도 새로운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만화 ‘검정고무신’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향수와 재미를 극대화했다. 설빙 ‘주전부리 대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신메뉴는 오븐에 구운 호빵과 크림치즈를 곁들여 낸 ‘꾸운-빵’과 쫀득한 가래떡에 부드러운 치즈를 얹은 ‘쌍쌍치즈가래떡’, 바삭한 페스츄리와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찰떡페스츄리’가 있다. 또한 쫀득한 가래떡에 3가지 맛(불갈비맛, 떡볶이맛, 고구마맛)의 소스를 더한 ‘퐁당치즈가래떡’, 빠네 속에 치즈와 단호박죽이 담긴 ‘치즈단호박빠네’, 그리고 인절미와 함께 제공되는 단팥죽ㆍ단호박죽 등이 포함돼 있다.이와 함께 맛과 모양에서 그 맛의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소라과자’, 옥수수맛 ‘난나나콘’과 무향무색소로 만든 ‘수제 달고나’ 등 골목길 대표먹거리도 ‘주전부리 대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720㎖ 대용량으로 통 크게 즐길 수 있는 ‘사발커피’도 2000원에 선보인다.설빙 관계자는 “‘주전부리 대축제’는 코리안 디저트를 표방하는 설빙의 브랜드 특성을 매우 잘 나타낸 것으로 가장 한국적인 간식을 보다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올 가을에는 설빙에서 주전부리 신메뉴로 특별한 추억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설빙은 이번 신메뉴에 사용된 식재료들도 로컬푸드를 최대한 활용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건강하면서 신선한 맛을 제공하는 한편 농가들의 판로확대 등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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