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금수저? 빽? 직접 카니발 운전한다…오해 아쉬워'

한그루. 사진=한그루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짜 사나이-여군편' 출연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한그루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최근 한그루는 잡지 앳스타일 10월호 화보를 촬영했다. 이어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예계 생활을 하며 가장 힘들었을 때는 언제냐는 질문에 그는 "'빽' 있다는 오해가 억울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몇몇 분들은 내가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여유롭게 활동한다고 생각하신다"며 "하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도 직접 카니발을 운전하면서 스케줄을 다녔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부모님이 많이 걱정하셨겠다는 질문에 그는 "그런데 부모님께선 별로 신경 안 쓰시는 것 같다"며 "내 성격이 무언가를 요구하거나 부탁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또 "어릴 때부터 그렇게 자랐기 때문에 지금도 뭐든 혼자 하는 게 편하다"고 강한 독립심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한그루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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