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응급의료체계 구축, 당번 약국 지정 운영”[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추석 연휴기간인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들의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해 군민들의 진료와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추석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인 곡성사랑병원에서 24시간응급실을 운영하고, 의원 8개소, 약국 11개소, 보건의료기관 11개소가 일자별, 지역별로 진료를 실시한다. 추석 연휴기간 근무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명단은 곡성군·보건의료원 홈페이지 및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전화는 국번 없이 119번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진료 및 후송, 대량 환자 발생을 대비해 상황실 근무와 함께 119 구급대, 응급의료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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