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온누리 상품권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청 공무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봉급 끝전을 모아 15일 54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구매물품과 온누리 상품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들은 이날 영광·무안 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직접 구입해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20가정에는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해 나눔활동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전라남도 김영선 행정부지사와 김현진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동전 끝전 모으기 운동은 전남도청 노사 공동으로 2013년부터 매월 직원 봉급 끝전(1천 원 단위 미만)을 모아 어려운 도민들을 지원하는 나눔 운동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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