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영변 모든 핵시설 정상가동 시작'(2보)

[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북한 원자력연구원 원장은 15일 조선중앙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 병진노선에 따라 우라늄 농축공장을 비롯한 연변의 모든 핵시설들과 5MW흑연감속로의 용도를 조절 변경해 정상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또 "우리의 핵보유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이라면서 "각종 핵무기들의 질량적 수준을 끊임없이 높여 혁신을 창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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