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정부 3.0’ 알리기 총력

SNS, 플래카드 등 다양한 매체 활용...지역주민들 인식확산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정부3.0 추진 3년째를 맞아 4대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운영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호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정부3.0이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운영 패러다임을 말하는 것이다.마포구는 정부3.0 4대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 확산을 위해 ▲행정정보 공개 활성화 ▲재활용정거장 운영 ▲희망나눔페스티벌 '재민아 사랑해!' ▲찾아가는 현장전문상담소 '출동! 빨강모자, 복지원정대' 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대상 정부 3.0홍보

구는 지난 7일 공동주택입주자 대표 30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3.0 홍보영상을 상영, 주민들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뿐 아니라 8일과 9일 이틀 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공공정보 적극 공개 ▲협업을 통한 행정 효율화 ▲대주민 서비스 강화 등 정부3.0에 대해 전 직원 대상으로 동영상 교육을 해 구민 중심 중심의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직원마인드 제고에 총력을 기울였다.조주연 기획예산과장은 “정부3.0 가치 실천과 시민이 행복한 정부3.0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SNS, 전광판, 플래카드,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수요자 기호에 맞는 맟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마포구는 올해 말까지 ‘아름다운 소유-삼개나루 공유센터’라는 과제로 용강동 주민들과 함께 기초지방자치단체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을 구성, 삼개나루 공유센터를 국민과 함께 만드는 정부3.0 정책서비스로 개발·발전시킬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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