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수 KDB생명 대표가 '도약 한마음 전진대회'에 참석해 임직원들에게 비전 공유와 화합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DB생명은 전라북도 무주 국립태권도원에서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약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3월 취임한 안양수 대표와 임직원들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의 일체감 형성과 사기진작을 위한 '다짐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 비전 공유와 화합의 한마당을 위해 자리다. 비전 선포식을 비롯해 위너스 여자프로농구선수와 임원들의 자유투 대결, 비전탑 쌓기, 무한도전 장애물 통과 경기 등이 진행됐다. 임직원이 전망대 정상에서 도약을 위한 다짐 서약을 하는 행사도 열렸다. 안 대표는 "과거 어려웠던 시기를 임직원들이 합심해 잘 극복해 왔지만 현재의 대내외 환경이 녹록지 않기 때문에 더욱 고삐를 다져야 한다"며 "비전과 조직원 각각의 미션을 마음 속에 새기고 실천하는 노력은 회사의 기초를 튼튼하게 하고 반듯하게 세우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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